양치질은 하루에 몇번, 언제 해야 하나

서론

양치질은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구강 질환과 다른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이 글에서는 양치질은 하루에 몇 번,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외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에 알아보겠습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몇 번이 좋을까

양치질은 하루에 최소 두 번은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치아 표면에 쌓이는 플러그를 제거하고, 치아 부식이나 잇몸염 등의 구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플러그는 박테리아와 음식물의 잔여물로 이루어진 점액질의 물질로, 치아 표면에 부착되어 산성 물질을 생성합니다. 산성 물질은 치아 에나멜을 부식시키고, 잇몸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플러그가 오래 남아있으면 치석으로 변하고, 치석은 더욱 강력한 박테리아의 서식지가 됩니다. 따라서 플러그를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치아와 잇몸의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양치질을 하루에 두 번이라면 아침저녁으로

양치질을 하루에 두 번이라면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일어나서 바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는 밤 동안 입안에서 번식하는 박테리아와 산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밤 동안 입안의 수분량이 감소하고, 침의 분비량과 순환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입안의 박테리아가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산성 물질은 치아 에나멜을 부식시키고, 잇몸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양치질을 하여 입안의 박테리아와 산성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잠들기 바로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는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물의 잔여물과 플러그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식사 후에 양치질하려면 30분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식사 후에 약해진 치아 에나멜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식사 후에는 입안의 pH가 감소하여 산성 상태가 되고, 이때 치아 에나멜은 부식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 에나멜을 더욱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 후 30분 정도 지나면 침의 중화작용으로 pH가 회복되고, 치아 에나멜도 다시 강화됩니다. 따라서 이때 양치질을 하면 치아 에나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

양치질을 할 때는 올바른 방법과 시간이 중요합니다. 양치질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표준 잇몸 양치법(변형 바스법)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칫솔을 치아 표면에 45도 각도로 댄 다음, 잇몸 라인에서 작은 진동을 앞뒤로 만들어 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잇몸 라인의 박테리아와 플라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표준 잇몸 양치법(변형 바스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칫솔을 잇몸 라인에 45도 각도로 대고, 앞뒤로 약 10회 정도 작은 진동을 줍니다.
한 번에 한 개의 치아만 닦고, 다음 치아로 넘어갑니다.
상악과 하악의 모든 치아를 이 방법으로 닦습니다.
앞니의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서 위아래로 닦습니다.
어금니의 꼭대기 부분은 앞뒤로 닦습니다.
혀도 닦아줍니다.

양치질의 시간은 최소 2분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는 모든 치아를 꼼꼼하게 닦기 위해서입니다. 양치질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타이머나 스톱워치를 사용하거나, 2분 정도 걸리는 노래나 동영상을 듣거나 보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세게 닦지 않고,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이 상하거나 출혈하고, 치아 에나멜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칫솔모는 잇몸과 치아를 보호하면서 플러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실과 구강 세정제 사용

양치질 외에도 치실 사용이나 구강 세정제 사용 등도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치실은 칫솔로 닦기 어려운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플라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실은 하루 한 번은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세정제는 입안의 박테리아와 염증을 줄여주고, 구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구강 세정제는 양치질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강 세정제 사용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